갤러리앨리스 허영란 초대개인전
전시기간 : 2021. 3.3(WED). ~ 4.2(FRI).
전시장소 : 갤러리앨리스(T.02.2612.3072 광명시 가학로 15번길 14-3)
오프닝
2021 .3.3(Wed) pm 6
작가프리뷰
2021 .3..27(Sat)pm 5
Wonderland Concert도 함께 즐기세요~
연 주 자 : 이명건트리오
공연일시 : 2021.3. 20(SAT)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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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일상의 이야기들..
작품은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일상 속 모습들이 매일 되풀이 되는 생활공간이나 의식의 흐름 사이에서 어떤 미묘한 작용을 하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사각형 셀을 기본으로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셀은 일상에서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 속 인물이나 사물, 공간들은 사각형의 셀(Cell)이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되어 상호작용하여 일상의 의미를 확장 시키고 셀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처럼 순간의 셀들이 반복 축적 됨으로서 공간을 형성하고 인물을 이루어냅니다. 이러한 셀들은 시간과 공간과 의식의 순간을 지니고 있으며, 그 안에서 다양한 측면들과 맞닥뜨려 소통하게 됩니다. 셀 작업은 속성상 일상의 환영적 특성과 유사성이 있는데 그것은 한 인물과 공간을 이루는 수 많은 부분들이 잘게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전체를 이루는 속성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각 셀이라는 방식을 통하여 시간과 또 다른 공간 속에서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업은 일상의 단편적인 모습을 주관적인 해석으로 재구성하여 제3의 공간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일상을 만들어나갑니다.이러한 셀 작업은 사회속 우리라는 존재에 대한 숙고를 진지하게 마주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점이 주가 되지만 때때로 과거의 예전 어느 날의 시간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 이러한 모습들이 한 공간에서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하는 시도들 입니다.
현재를 포함한 저 너머 모습은 몇 년 전부터 ‘궁’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표현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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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허영란 Hur,Young Ran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M.F.A)
2021년 제9회 초대개인전. ‘시간 속의 너’2021/갤러리 앨리스
2020년 제8회 초대개인전. 시간 속의 너/Gallery Art Plaza
2019년 제7회 개인전. 차창밖을 보고있으나 풍경은 보고있지 않는 것/한전아트센터 2전시실
2017년 제6회 개인전. 바람이분다/한전아트센터 2전시실
2017년 제5회 초대개인전. 바람이분다/유나이티드갤러리
2015년 제4회 개인전. 시간을담다2015/한전아트센터 2전시실
2013년 제3회 초대개인전. JUMP OF NEW ARTIST선정전/노암갤러리
2011년 제2회 개인전. 시간을담다2011(석사청구전)/토포하우스
2010년 제1회 개인전. 시간을담다/목인갤러리2인전
2019년 문애경 허영란 2인전 ‘차이와 동행’/혜화아트센터
단체전 2002년~2020년 57회
Art fair: 서울아트쇼(아트플라자/코엑스 2019), 서울아트쇼(코엑스2018), 서울오픈아트페어(SOAF2015) 경주아트페어
(2015), Lineartfair in Belgium(2011)